1.제1독서자는 본기도의 “아멘” 뒤에 독서자는 이 거룩한 직무를 맡고 가장 짧은 길로 독서대로 간다.
* 도중에 제대 정면의 통로를 가로질러 가든지 또는 제대를 통해서 독서대로 갈 경우에는 제대 가까운
곳에서 제대에 깊이 절한 다음 독서대로 간다.
* 독서자는 말씀 전례의 사회자이며, 그리스도의 일을 맡고 있는 주례사제에게 인사를 해야 한다.
* 독서자는 주례사제에게 인사하는 것은 독서 전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 행위이며 독서자가 성경봉독의
임무를 주례사제에게 허락 받는다는 뜻을 의미이다.
* 독서자는 독서대 앞에 서서 성경과 회중에게 인사를 하고 나서 성경이름을 읽는다.
(예.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사도 바울로의 로마서 말씀입니다.) 독서의 장· 절은 밝히지 않는다.
* 봉독되는 성경의 제목을 먼저 알리는 것은 공식적인 성경봉독 행위의 중요한 부분이며 미사와 교회의
기도인 독서로 행해지는 성경봉독 첫 머리에 봉독되는 말씀이 하느님 말씀이라는 것에 회중이
주목하기 위해서다.
* 봉독을 시작할 때는 회중이 조용해지기를 기다린 다음 봉독을 시작해야 한다.
* 두 손을 모으고 봉독해야 하며 봉독되는 성경의 제목을 읽는 순간 자신의 목소리가 마이크에
적합한지 살피면서 봉독한다.
* 주관적으로 흐르지 않도록 억양을 약간 조심스럽게 붙이면서도 차분하고, 냉정한 태도로,
성경의 객관적인 표현에 알맞게 봉독해야 한다.
* 독서자는 성경을 다 읽으면 “주님의 말씀입니다”라고 말한 다음 성경에 인사한 후 자리로 되돌아간다.
* 독서자는 처음 왔던 길을 따라 자리로 돌아가는 도중 주례사제를 향해 인사함으로써 봉독의 임무를
무사히 마쳤다는 것을 표시한다.
* 제2독서자는 화답송이 끝날 때에 자리에서 일어나 독서대로 간다.
* 독서방법은 제1독서와 같다.
* 전례봉사자 양성에 관해서 전례헌장(29항)은 “복사 · 봉독자 · 해설자 · 성가대원들은 참된 전례적
직무를 수행한다. 따라서 그들은 이렇듯 위대한 직무에 적합하게 또한 하느님의 백성이 그들에게
의당히 기대하는 깊은 경건심과 올바른 질서로 자기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적당한 방법으로 전례의 정신을 가르치고, 자기 역할을 정확히 질서 정연히
수행할 수 있도록 잘 교육하여야 한다.”
2. 주례사제가 복음을 봉독할 때에는 두 손을 합장하고 독서대(주례사제)쪽을 경건한 마음으로 바라본다.
* 이때에 매일 미사 책이나 성경책을 보지 않는다. 그러기 위해서는 미사 전에 오늘의 독서와 복음을 집에서
읽고 와야 한다.
* 하느님 말씀이 선포되는 순간이므로 몸과 마음을 다하여 하느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들어야하기 때문이다.
3. 미사 시간에 부득이한 사정으로 늦은 경우에는 다른 신자와 주례사제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조용히
자리로 가야하며 말씀의 전례(복음 봉독 중이거나 봉독 후)가 시작된 후에 들어오는 신자는 성체를
모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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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 선포 자체가 구원 사업이다
# 복음 선포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담대하고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당당히 선포해야 한다
#복음 선포자는 깊은 기도와 묵상으로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본인의 직접적이고 확실한 체험이 있어야 생명력 있는 말씀을 전할수 있으며 듣는 사람이 힘을 얻고 감동 받는다.
# 복음 선포자는 자신의 성화를 위해서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