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사해설자 >
1. 미사해설자란?
- 참여하는 모든 신자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합당하게 봉헌하도록 돕는 자.
- 신자들에게 미사의 순서에 따른 안내와 각 독서 직전에 그 내용이나 의미를 일깨워
주며 때론 특정한 행동을 알린다.
- 전례를 보조하는 역할
(거룩한 미사전례를 행하는 사제의 의미를 돋보이게 하는 역할 외에 아무것도 아니다)
-그 역할에 만족해야한다.
2. 임무
- 해설자는 미사전례 전체의 소개자이다. 말씀의 전례, 성찬의 전례 중에 하느님과 인간의 만남을 유도하고 소개한다.
- 미사 전 인사말, 축일의 정신, 성가번호, 선창 등 미사진행을 설명하고 특정행동을 지시하면서 신자들을 미사에 이끈다.
- 주례사제, 복사, 성가대, 독서자, 신자공동체가 할 일을 미리 알고, 적시에 알리며 예절을 진행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야함을 깨달아야한다.
3. 영성과 침묵의 조화를 조성한다.
- 말씀과 노래와 침묵의 상호 조화속에서 미사의 은총과 영성을 체험하며 적절히 유도한다.
- “기도합시다”의 후 침묵은 자기반성, 독서와 강론 후의 침묵은 묵상, 영성체 후의 침묵은 하느님을 마음속으로 찬미하는 뜻이다.
4. 복장
- 전례의복을 통해 성찬례의 구원적 성격과 그리스도교의 보편적 선교의 특성을 나타낸다.
- 장백의. 중백의
5. 미사해설에 임하는 자세
1) 전례에 스스로 꾸준히 공부한다.
- 미사 각 부분에 대하여 이해와 기도경문에 대한 일치감을 느껴 신자들에게 전하며 기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 당일 미사의 전례내용을 충분히 이해하며 많은 읽기 연습과 마음의 준비를 한다.
2) 전례의 통일성
- 해설자 개성의 차이는 있으나 ‘미사전례서 총지침’을 기본으로 일정한 틀을 정해놓고 봉사자 전체가 통일성을 이루면서 진행한다.
3) 전례에 대한 이해
- 교회전례력에 대한 공부를 해야한다. 미사의 흐름을 모르고서는 신자들에게 잘 전달이 안된다.
4) 반드시 읽어야할 부분
- 독서와 복음
5) 평상시 미사참례
- 매일 미사에 자주 참례하여 본인이 해설을 한다는 생각으로 미사진행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6) 해설시 자세
- 항상 바른 자세와 옷 매무세, 미사보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두리번거리지 않도록.
- 해설자는 각 전례 봉사자들의 행동거지를 살펴야하며, 당일 전례의 모든 것을 미리 숙지해야한다.
7) 미사 전/후 기도문
- 각 전례주기에 맞게, 시간 적정 시에 한다.
8) 해설자들의 모임
- 미사전례연구, 충분한 읽기연습, 자신감, 불필요한 행동 삼가, 다른 해설자의 말과 행동과 태도, 관찰 나눔을 한다.
9) 미사시작 전 확인 상황
- 거룩한 미사성제에 봉사할 수 있도록 불러주신 하느님께 감사와 봉사소임을 잘 할 수 있도록 기도드린다.
- 공지사항 체크
- 마이크, 성가곡, 보편지향기도자 확인, 휴대폰 끄기
- 신자들을 가능한 한 앞자리부터 앉도록 권고한다.
- 최소한 미사시작 20분전에 와서 준비한 사항과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협의하고 확인한다.
* 미사의 은혜*
우리는 미사를 통해서
1. 하느님께 최대의 흠숭을 드리고
2. 우리가 범한 죄에 대해 용서를 빌고
3. 우리가 받은 은혜에 감사하고
4. 우리에게 필요한 은혜를 받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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