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전례이야기

[스크랩] 성모의 밤 양식 1

태우리스 2010. 5. 18. 23:47

의 밤 양식조회 수 1933 추천 수 0 2008.03.29

 성모의 밤 양식 1 (미사중에 행하는 양식)

 


☞ 형제 자매 여러분 , 오늘 우리는 성모성월의 마지막 밤을 지내기 위해 이 자리에 모여 왔습니다. 천주의 어머니시요 구세주의 어머니, 교회의 어머니이시며 우리 믿는 모든 이들의 어머니이신 성모 마리아! 우리에게 참된 믿음의 모범을 보여주신 어머니께서는 오늘 이 순간에도 하늘의 모든 은총을 우리 자녀들에게 전해주시며 굳건한 믿음으로 더욱 용맹하게 전진할 것을 당부하고 계십니다. “주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이 꼭 이루어지리라 믿으셨기에” 정녕 복되신 성모님께 우리 자신과 우리의 가정 그리고 우리 본당의 냉담교우들과 믿지 않는 모든 이들을 봉헌하면서 모두 정성된 마음으로 오늘의 전례에 경건하게 참석합시다. 오늘 성모의 밤은 제1부 성모님께 드리는 우리의 정성과 제2부 미사로 이루어집니다. 사제께서 입장하시는 동안 모두 일어나셔서 성가 244번을 다함께 부릅시다.

제1부 성모님께 드리는 우리의 정성

(
입장성가가 끝나고 사제의 인사 후 모두 자리에 앉도록 한다.)

1. 축 시
고등부 박 스텔라

2. 촛불봉헌 및 꽃봉헌
지금부터 촛불봉헌과 꽃 봉헌이 있겠습니다. 촛불을 봉헌하시면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는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아울러 우리 자신이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으로 봉헌되는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합시다. 봉헌순서는 신부님 - 복사 - 주일학교 - 중고등부 - 화성공소 - 원남공소 - 용산공소 - 예곡공소 - 본당교우 의 순서입니다. 촛불을 봉헌하시는 동안 성가 245번을 부릅시다.


3. 성모님께 드리는 글

이제 어머니를 통해 하느님께 드리는 우리들 마음의 글을 드리는 순서입니다. 먼저 주일학교 어린이들의 글이 봉헌되겠고, 이어서 백운리 김 마리안나 자매 님과 원남공소 방 글라라 자매님의 글이 봉헌됩니다.


4. 로사리오 기도

로사리오 기도는 성가 270번의 환희의 신비를 봉헌하며 각 단마다 지향을 두고 1단과 5단은 양팔기도를 하겠습니다. 제단을 향한 왼쪽 분들이 계를 하시고 오른쪽 분들은 응을 하도록 합시다.


5. 성모님께 드리는 노래

성 가는 하느님께 드리는 가장 아름다운 찬미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마음을 담아서 주일학교 어린이들과 중고등부 학생들이 성모님께 드리는 노래를 부르 겠습니다. 이제 제1부 성모님께 드리는 우리의 정성이 모두 끝이나고 미사가 거행되겠습니다. 오늘 미사는 우리 본당 공동체의 일치와 냉담교우들의 회두 그리고 각 가정의 평화를 위해 봉헌합시다.

제 2부 미사

 

봉헌성가 : 250번, 257번, 251번

성체성가 : 258번, 249번, 248번

영성체 후 묵상 : 이제 오늘 성모의 밤이 끝나가려 합니다. 주님! 우리 앞에 타오르는 저 촛불들처럼 성모님과 함께 당신께 드린 우리의 마음도 언제나 밝게 타오르게 하소서. 이 밤, 다시금 당신께 대한 마리아의 믿음의 응답을 기억합니다. “주님의 종이오니 그대로 내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한치의 의심없이 주님께 자신을 온전히 드렸던 어머니의 믿음처럼 우리의 믿음도 어머니의 사랑 속에서 언제나 “예”하고 응답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시오.

마침성가 : 238번



성모의 밤 양식 2 (미사없이 행하는 양식)

 

 

예식전 해설과 시작성가


해 설 : 형제 자매 여러분, 성모 마리아는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어머니요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모친이십니다.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지금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하며, 하느님께서 이루시는 구원역사에 겸손되이 헌신함으로써 모든 피조물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으시기에 충분한 인류의 어머니가 되셨습니다. 5월 가장 아름다운 계절에 교회는 한 생을 당신 아드님을 위해 기꺼이 바치신 성모님의 믿음과 모범을 기억하며, 성모님께 아름다운 장미 한 송이를 봉헌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희생과 사랑으로 우리에게 구원의 새 생명을 낳아주신 성모님은 이제 우리 자녀들을 위해 하느님 아버지께 끝없는 전구를 드려주십니다. 성모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모범을 기억하며 오늘 성모의 밤을 경건하게 시작합시다. 모두 일어나시어 성가 245번 <맑은 하늘 오월은>을 부르시겠습니다.


인사와 취지의 말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아멘.

†  사랑을 베푸시는 하느님 아버지와 은총을 내리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시는 성령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 형제 자매 여러분,

우 리는 오늘 참으로 아름다운 계절, 5월 성모성월을 맞아 일생을 당신 아드님과 함께 하신 성모님을 기억하고 본받고자 이 자리에 왔습니다. 성모님은 참으로 신앙의 모범이요, 특별히 일생 동안 고통과 외로움, 주의의 차가운 눈빛마저도 기도와 희생으로 기꺼이 감수 인내하신 분이셨습니다. 오늘 성모의 밤을 시작하며, 우리 모두도 성모님처럼 어떠한 어려움속에서도 구세주 그리스도께 대한 굳건한 믿음과 충실한 생활로, 우리 자신을 봉헌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헌화와 초봉헌


해 설 :모두 자리에 앉으십시오. 이제 우리의 정성된 마음을 모아 성모님께 꽃과 초를 봉헌하겠습니다. 먼저 헌화회에서 성모님의 화관을 봉헌하고, 이어서 각 단체에서 준비한 꽃바구니를 봉헌하겠습니다. 단체별로 준비한 꽃 봉헌이 끝나면 앞에서부터 두 줄로 나오셔서 각자 초를 봉헌하겠습니다. 꽃 봉헌과 초 봉헌이 이어지는 동안 성가 253번 <네 머리를 꾸미오리>를 노래하겠습니다. 이어서 성가 248번 <한생을 주님 위해>, 234번 <우리 자모>


초 봉헌이 모두 끝나면

해설 : 모두 일어서십시오.


복음 (루가1,46-55)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 주님 영광 받으소서


46  이 말을 듣고 마리아는 이렇게 노래를 불렀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양하며

47  내 구세주 하느님을 생각하는 기쁨에 이 마음 설레입니다.

48  주께서 여종의 비천한 신세를 돌보셨습니다. 이제부터는 온 백성이 나를 복되다 하리니

49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 일을 해 주신 덕분입니다. 주님은 거룩하신 분

50  주님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는 대대로 자비를 베푸십니다.

51  주님은 전능하신 팔을 펼치시어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

52  권세있는 자들을 그 자리에서 내치시고 보잘 것 없는 이들을 높이셨으며

53  배고픈 사람은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고 부요한 사람은 빈손으로 돌려 보내셨습니다.

54  주님은 약속하신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의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습니다.

55  우리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대로 그 자비를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영원토록 베푸실 것입니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강론이 끝나면 묵주의 기도 전 해설을 시작한다.


묵주의 기도(영광의 신비)


해 설 : 성모님의 일생은 아드님의 고통에 온전히 일치한 삶이셨습니다.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하셨던 모범적 신앙인으로서, 사형수를 아들로 둔 비극적 어머니로서, 그리고 수많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오늘도 간절히 기도하고 계신 교회의 어머니로서 성모님은 자신을 온전히 봉헌하셨습니다. 성모님의 신앙을 기억하며 우리도 정성을 모아 하느님 아버지께 자신을 봉헌할 수 있는 은총을 구합시다. 오늘 이 아름다운 밤에 성모님께 장미꽃 다발을 봉헌하는 마음으로 묵주의 기도를 바치겠습니다. 성가 270번 <로사리오의 기도> 영광의 신비 1단을 노래합시다.


1. 성교회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사목협의회 회장)


기도 봉헌자는 지향 기도가 끝나면 바로 주의 기도, 성모송 10번, 영광송, 구원송을 선창하고, 신자들이 이어서 한다. 1단이 끝나면 성가 270번 영광의 신비 2단을 노래한다.


2. 세계 평화와 우리 나라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성모회 회장)


3. 본당 공동체와 성전 건립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청년회 회장)


4. 고통받는 이웃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중고등부 학생 대표)


5. 우리 아빠 엄마와 우리 어린이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초등부 어린이 대표)


성모님께 드리는 편지와 예물 봉헌


해 설 : 이제 정성껏 준비한 성모님께 드리는 편지와 예물 봉헌이 있겠습니다. 가운데 두 줄로 나오셔서 먼저 성모님께 드리는 편지를 봉헌하시고, 옆으로 가면서 예물을 봉헌하시겠습니다. 봉헌예절이 이어지는 동안 성가 257번 <나의 기쁨 마리아여>를 노래합시다. 이어서 성가 249번 <지극히 거룩한 동정녀>, 성가 247번 <애덕의 모여>


특송 (성가대)


해설 : 이어서 성가대의 특송이 있겠습니다.


성모 성심 봉헌문(유인물 참조)


해설 : 모두 일어서십시오. 유인물에 있는 성모 성심 봉헌문을 바치겠습니다.


○ 어지신 어머니, 든든한 힘이신 동정녀,/ 하늘의 모후요 죄인의 피신처이신 성모님./ 티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께/ 저희를 봉헌하나이다.

● 저희 자신과 가진 것을 모두 바치며/ 온전한 사랑으로/ 저희 가정과 조국을 성심께 봉헌하나이다./

○ 저희 몸과 마음을 바치오니/ 저희 안에 있는것, 저희 주위에 있는 것/ 모두 성모님의 것이 되게 하시고/ 저희에게는 오로지/ 성모님 사랑의 한몫을 나누어 주소서.

● 성모님,/ 이 봉헌대로 살고자/ 저희는 세례 때와 첫영성체 때에 한 서약을/ 오늘 다시 새롭게 하나이다.

○ 저희는 신앙의 진리를 언제나 용감히 고백하며/ 교황과 그와 결합되어 있는 주교들에게/ 온전히 순종하며/ 하느님의 계명과 교회의 법규를 충실히 지키며/ 특별히 주일을 거룩히 지내고/ 열심히 살아가며/ 자주 영성체할 것을 약속하나이다.

● 하느님의 영광 지극하신 어머니./ 인류의 어지신 어머니,/ 온 마음을 바쳐 어머니를 공경하며/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저희와 모든 사람의 마음과/ 저희 조국과 온 세계에/ 티없이 깨끗하신 성심의 나라를/ 하루바삐 세우도록/ 충실히 노력할 것을 약속하나이다./ ◎ 아멘.


마침기도


† 기도합시다. 모든 이의 희망이시며 보호자이신 하느님, 성모님의 모범을 본받아 신앙의 열성에로 나아가고자 하는 당신 자녀들을 강복하시고, 이 모든 이들이 당신 모친의 도우심으로 늘 신앙에 항구함으로써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는 충실한 자녀들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장엄축복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 태어나시어 인류를 구원하신 하느님께서는 이 교우들에게 강복하소서.

◉ 아멘.

† 성모님을 통하여 생명의 주인을 모신 이 교우들이 언제 어디서나 성모님의 보호를 깨닫게 하여주소서.

◉ 아멘.

† 오늘 성모 성월을 시작하며 성모의 밤을 지내려고 모인 이 교우들이 영적 기쁨과 천상 상급을 가득히 받게 하여주소서.

◉ 아멘.

† 전능하신 천주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여기 모인 모든 이에게 강복하소서.

◉ 아멘.


마침성가


해 설 : 5월은 가장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이 아름다운 계절에 성모님의 순결하고 아름다운 영혼을 기억하며, 하루 하루의 삶이 성모님처럼 하느님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고 일치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오늘 성모의 밤 행사를 마치면서 성가 244번 <성모의 성월>을 노래합시다

출처 : 카네이션
글쓴이 : 카네이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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