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전례이야기

[스크랩] 임마누엘?애뜻한 L.O.V.E

태우리스 2017. 5. 30. 23:14
하느님을 아는 고통

알수록 모를 분이다
모를수록 자신을 알려 주신다
가까이 갈수록 계시지 않는다
멀리 할수록 가까이 오신다

친할수록 매정하시고
무관심 할수록 찾아 주신다
사랑할수록 숨어계시고
원망할수록 다정하시고

잊을수록 그립고
생각할수록 복잡하고
없다고 여기수록 불러주시고
찾을수록 멀리 계시고

그리워 할수록 달아 나시고
외면할수록 다정다감 하시니

아무래도
당신은
내것 같은 내것 아닌 연인이시여
출처 : 주님의 느티나무에서
글쓴이 : MIN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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